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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성: 관심사를 선택기준으로
  • 관리자
  • 작성일 : 2022-07-22 14:16:45

    ▶ 평소 정리 잘 하는 성격은 도서관 고려
    ▶ 의료·케어 관심은 병원이나 너싱홈, 힘들어도 보람

    대학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있어 알맞은 커뮤니티 봉사를 찾기란 쉽지 않다. 대입을 앞둔 경우 봉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 이는 봉사를 통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는 것은 물론 대입 전형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왕 자원봉사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거나 특별히 원하는 분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해야 더 오랜 기간 열정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대입 전형에서도 더 진정성 있게 보이게 된다. 전문가들 추천 고교생에게 적합한 자원봉사를 살펴본다.

    ■학교: 가장 인기 있는 자원봉사 장소로 손꼽힌다. 현재 재학중인 학교, 혹은 다녔던 학교, 다른 학교 어디든 상관 없다.
    튜터링, 이벤트 도와주기, 학교 벽화 만들기, 방과 후 프로그램 감독 등 다양한 일을 하게 된다. 어린 아이들 또는 또래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거나, 가르치는 것 등 교육 쪽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병원: 다양한 일을 하는 자원 봉사자들이 필요하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큰 부담이 가는 일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주로 하는 일들은 환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거나 어린 환자들과 놀아주고, 의약품을 정리하거나 환자를 다른 병실로 이동하는 것을 도와주는 일 등이다.

    메디컬 필드에 관심이 있는 학생의 경우 같은 병원에서 오랜 기간 자원봉사를 하면 병원 전반적인 시스템을 파악하는 등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서관: 지역 도서관들에서는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당연히 자원봉사 손길이 필요하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여름이나 겨울방학 시즌에는 더 그렇다.

    서머나 윈터 독서 프로그램 보조나 기증된 도서 정리, 사무일 도와주기, 방문객 맞기 등이 업무. 독서를 좋아하고 사물을 잘 정리하는 학생들이라면 제격이다.

    ■애니멀 셸터: 많은 애니멀 셸터들이 넘쳐나는 유기견과 유기묘를 관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물은 많지만 예산과 인력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은 더 절실하다.

    봉사자들이 하는 일은 먹이 주기, 케이지 청소, 기본적인 동물 케어, 개 산책시키기, 입양 희망자 인터뷰하기 등이다. 
    동물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기거나 미래에 동물과 관련된 일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수의학 등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해볼 만한 일이다.

    ■너싱홈: 많은 너싱홈과 은퇴노인 커뮤니티는 자원봉사자들에 의존해 다양한 행사와 활동 등을 진행한다.
    입주자나 주민에게 책을 읽어 주거나 대화 상대 되어 주기, 댄스파티나 빙고나잇과 같은 이벤트를 주최하기 등이 주 업무다. 약간은 외향적인 성격이면 더 낫고 노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고 헬스케어 등과 관련된 직종에 관심이 있으면 좋다.

    ■시니어 프로젝트 지원: 너싱홈에 직접 가서 봉사하지 않더라도 그때 그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의 장기나 열정을 결합하는 프로젝트들이다. 이런 프로젝트에는 노인과 함께 예술작품이나 동영상을 만들거나 영어 지도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될 수 있다.

    ■푸드뱅크: 식품 보관소로도 불리는 푸드뱅크는 알다시피 노숙자나 저소득층에게 제공할 음식을 기부할 수 있는 곳이다. 푸드뱅크에서는 일년에 수 천명의 사람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푸드뱅크는 아예 직접 현장에 나가 식사를 대접하기도 한다. 봉사자들은 기부된 식품의 분류나 음식 배달 등을 하게 된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이지만 특별히 수혜자들과 많은 상호 작용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박물관: 자신의 적성과 맞는다면 참 좋은 자원봉사 장소가 될 수 있다. 박물관의 경우도 종류가 다양해 예술 혹은 역사 등 관심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전시물 분류나 투어 보조, 이벤트 보조 등을 하게 되는데 가르치는 것을 즐기거나 박물관에 관심이 있는 학생도 괜찮고 자연사나 미술사 전공 등을 고려한다면 고려할 만하다.

    ■공원: 꼭 유명한 국립공원이 아니더라도 주변의 크고 작은 공원들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필요로 한다. 나무를 심고,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조성하거나 야생동물에 대한 자료 수집 등 생각보다 일거리는 다양하다. 환경보호에 특히 관심이 있거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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