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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성적이 중요(2)
- 관리자
- 작성일 : 2023-02-02 11: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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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학년에 걸쳐서 성적 중요하다
학교 성적을 보면 해당 학생의 강점과 약점, 가능성 등이 모두 내재되어 있다. 이는 고등학생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부터 시작해 중학생은 물론 대학생, 대학원생에 이르기까지 다 마찬가지이다.
초등학교 때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이 갑자기 중학교 때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고 중학교 때 성적이 좋지 않던 아이가 갑자기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도 힘든 법이다. 즉 기초가 든든하지 않으면 고학년에 올라갈수록 좋은 성적을 받기는 더욱 요원한 이야기가 된다.
특히 대학생들은 의대, 약대, 법대 등 전문 대학원을 진학할 경우 학점이 나쁘면 대학원에 합격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대학원생들도 학점이 안 좋다면 낙제할 수도 있으며 사실 졸업해서도 취업이나 혹은 개업이 힘들기 때문이다.
성적관리의 가장 기본요소는 "시간관리와 공부하는 요령에 대한 습득" 이다. 따라서 성적관리에 대한 기본 컨셉을 잡고 각 단계별로 위기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지 평소에 준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공부 잘 하는 방법을 먼저 익힌다
▲공부에 왕도는 없다
적은 시간을 투자해서 최대의 효과를 노리는 목표는 똑같다.
공부는 크게 복습과 예습으로 대별된다. 일단 복습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본다. 공부를 진행하는 과정은 먼저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 공부를 하면 좀 더 능률을 올릴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과목은 무엇인지, 어려운 내용은 무엇인지, 암기해야 하는 것이지, 문제풀이인지 등의 학습능력과 내용에 따라 공부 순서를 정하는 것이 좋다. 개인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공부를 하기 시작할 때가 집중력이 높다.
정신적·체력적으로 가장 컨디션이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열정적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복습에서도 가장 마지막에 해야 하는 과목은 수업 중 두 번째로 중요한 과목이나 외울 것이 많은 과목을 배정하는 것이 좋다.
시간안배의 요령을 살려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자신 있는 과목을 중간에 배정한다. 가장 힘든 부분은 중간 부분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복습에 임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다소 지루해지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수도 있다.
가장 좋아하거나 자신 있는 과목을 중간에 배정하면, 좀 더 능률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이렇듯 복습에 앞서 순서를 정하면 공부의 질과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시간관리가 필수이다
공부는 기본적으로 시간관리이며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어떤 학생은 좋은 성적을 받기도 하고 또 다른 학생은 나쁜 성적을 받거나 심한 경우 과목을 낙제하기도 한다. 어떤 학생들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공부에 투자를 하는 반면 잡담과 게임 등에 시간을 낭비하는 학생들도 있다.